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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첫걸음에 뒤꿈치가 아프면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부터 고민하게 된다. 소염진통제와 일반 진통제는 통증을 줄이는 데 쓰이지만, 약만으로 발바닥에 반복되는 부담까지 없애기는 어렵다. 족저 근막염 치료약을 고를 때는 성분과 제형뿐 아니라 평소 먹는 약, 위장과 신장 상태도 함께 살펴야 한다. 통증이 덜해졌다고 바로 오래 걷는 것도 피하자.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의 차이, 복용 전 확인할 사항, 주사 치료를 고려하는 상황까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족저 근막염 치료약 제목과 통증 완화와 생활 관리 문구 아래에 정제 포장과 쿠션 있는 운동화가 나란히 놓여 있다.

족저 근막염 치료약, 어떤 종류가 있나?

주로 통증을 조절하는 진통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사용한다.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은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쓰며 소염진통제와는 구분한다. 누구에게나 가장 잘 듣는 한 가지 약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약국에서 상담할 때는 상품명보다 성분을 확인하자. 흔히 논의하는 약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구분성분 또는 제형 예시주요 확인점
먹는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나프록센위장과 신장 부작용, 다른 약과의 중복
일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감기약과 성분 중복, 간질환 여부
바르는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겔 등피부 상태, 사용 횟수와 면적

 

바르는 약은 먹는 약보다 부작용이 적은 편이지만 아무 제한 없이 쓰는 제품은 아니다. 상처 난 피부를 피하고 해당 제품의 사용법을 지켜야 한다. 먹는 약과 함께 쓰고 싶다면 성분을 보여주고 약사에게 확인하자. 제품마다 함량과 허가된 사용법이 달라 같은 횟수로 적용하면 안 된다.

 

약의 종류 확인 제목 아래에 먹는 약은 정제 포장으로, 바르는 약은 튜브 형태로 구분해 보여준다.

복용 전 무엇을 확인해야 할까?

기존 질환과 복용 중인 약을 먼저 확인하고, 정해진 용량과 기간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소염진통제를 많이 먹거나 오래 복용하면 위장 출혈과 신장 문제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통증이 남는다는 이유로 임의로 용량을 늘리지 말자.

 

족저 근막염 치료약을 상담할 때는 아래 내용을 약사나 의사에게 알려주자.

 

  • 위궤양이나 위장 출혈 병력, 신장 또는 심장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자.
  •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준비 중인지, 소염진통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는지 말하자.
  • 항응고제와 혈압약, 다른 진통제 등 현재 먹는 약을 함께 보여주자.
  • 아세트아미노펜을 고려한다면 간질환과 잦은 과음 여부도 알리자.

 

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처럼 같은 계열의 먹는 소염진통제를 임의로 겹쳐 먹지 않는다. 감기약에도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포장에 적힌 성분을 확인하자. 복용 후 검은 변이나 피를 토하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고, 숨이 차거나 목이 붓는 심한 알레르기 증상에는 119 도움을 요청하자.

 

중복 성분 주의 문구 아래에서 약사가 정제 포장을 가리키며 이용자와 상담하고 탁자에는 서로 다른 약 상자가 놓여 있다.

약으로 낫지 않으면 바로 주사를 맞아야 할까?

바로 주사로 넘어가기보다 진단과 생활 관리가 적절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다른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을 때 고려하며,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반복 주사는 족저근막 파열이나 뒤꿈치 지방층 위축 위험이 있어 횟수와 필요성을 의료진과 따져야 한다.

 

회복 과정에서는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시간을 줄이고, 뒤꿈치 쿠션과 발 아치 지지가 있는 신발을 신자. 발바닥과 종아리를 부드럽게 늘리는 운동도 함께 한다. 약을 먹고 덜 아프더라도 갑자기 달리기나 장거리 걷기를 늘리지 말자. 기본 치료에는 이런 부담 조절이 포함된다. 서울대학교병원 족저근막염 안내 바로가기

 

자가 관리로 2주가 지나도 좋아지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 일상을 방해하면 진료를 받자. 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당뇨병이 있으면서 발이 아픈 경우도 약만 바꾸며 버티지 않는다. 뒤꿈치 통증을 모두 같은 병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

 

주사는 신중하게 문구 아래에서 의사와 운동화를 신은 이용자가 깔창이 놓인 탁자를 사이에 두고 상담한다.

마치면서

먹는 진통제와 바르는 소염진통제는 증상을 줄이는 데 쓰이며, 자신에게 맞는 성분과 사용 기간을 확인하는 과정이 먼저다. 족저 근막염 치료약을 선택할 때는 기존 질환과 다른 약의 중복을 살피고, 신발과 활동량 조절을 함께 이어가자. 주사는 보존적 치료 뒤에도 남는 증상과 위험을 따져 결정하며, 자가 관리로 2주가 지나도 호전이 없거나 통증이 심하고 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진료로 원인을 확인하자.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의 진단과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약의 선택과 용량, 복용 기간은 제품 설명서와 의료진 또는 약사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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